Director : Michihito Fuji
Writers : Ruka Kosaka, Yoshikazu Okada, Mako Watanabe
Actors : Nana Komatsu, Kentaro Sakaguchi, Yuki Yamada
영화 남은 인생 10년은 소중한 오늘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마츠리는 난치병을 앓게되고 10년이라는 시한부 판정을 받게 됩니다. 그러나 우연히 동창회에서 카즈토를 만나게 됩니다.
그러나, 카즈토는 회사를 잘린 후 은둔 생활을 하며, 인생을 포기하려고 합니다.
정말 인생은 아이러니 하죠? 누군가는 하루하루가 너무도 소중한데, 누군가에게는 지루하고 귀찮은 존재 이니까요.
조금씩 가까워진 카즈토는 마츠리에게 좋아하는 감정을 드러내지만, 자신의 상태에 대해서 누구보다 잘 알기에 카즈토의 감정을 밀어낼 수 밖에 없습니다.
"난 너에게 어떤 존재야?"
"죽고 싶다고 생각했던 나에게 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해준 너를 위해서 나는 살아갈 꺼야
그러니 나와 함께 해줘"
" 내 인생은 행복했어. 남들보다 짧았지만, 너를 만나고 너에게 사랑받고, 난 제대로 잘 살았다고 생각해. 그러니까 이걸로 괜찮았던 거 맞지?"
영화가 전달하려고 하는 이야기를 생각하다가 비트겐슈타인이 떠올랐습니다. 우리의 인생이 뭔가 벽에 막혔다는 생각이 들 때, 우리는 어떻게 상황을 변화시키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 고민을 합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하고 효과적인 방법은 자신의 태도를 바꾸는 것입니다. 문제 본질에 답을 찾지 말고, 자신을 변화시키거나 생각을 바꾼다면 어려운 문제도 간단히 해결될지도 모릅니다. 자신의 단점이나 환경이 아무렇지 않은건 아니겠지만, 삶의 태도에 따라서 인생이 달라질 수도 있지 않을까요? 당신의 메마른 감정에 봄비가 내리듯이 촉촉함을 느끼고 싶으시면 영화 추천 드립니다.
위버멘쉬 통찰력 Pillar를 세워라 행복에 대하여 사건의 지평선 인연에 대하여 인생의 연결고리 자신의 태도 AI 컴퓨터 행복의 지름길 명상록 자녀교육 불안에 대하여 노스텔지어